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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너무나 훌륭한 경비원

by 돕고살자 ! 2009. 4. 8.

지난번에 니가타의 본가에 있을때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본가 근처에 며칠 동안 가스,수도 공사가 있었는데
거기에 너무나 훌륭한 경비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경비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공사 현장에는 늘 경비원이 있습니다.
직접 공사를 하는 살마이 아니고, 깃발을 흔든다든지
교통정리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본가 근처 공사현장의 경비원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공사 때문에 파헤쳐진 골목에는
판넬 2개로 임시 통행로가 만들어졌는데
임시 통행로는 걸어 다니는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서로 다른 판넬의 두께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서는 지나가기가 함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경비원은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가
멀리서 자전거가 시야에 들어오면,
즉시 판넬을 한 개 들어서
자전거가 통행하기 쉽도록 도와 주었다고 합니다.

민첩하고 숙련된 움직임과 그의
웃는 얼굴은 기분까지 좋아지제 만들었고,
동네 사람들과 멀리서도 눈이 마주치면 언제나
'페를 끼쳐 죄송합니다.'라는 마음을 느낄수 있도록
머리를 숙여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감동한 근처의 아주머니 한 사람이
공사 현장의 책임자에게 칭찬을 했답니다.

"대응하는게 너무 기분 좋게 하니까ㅣ
공사장의 소음도 전혀 신경에 거슬리지 않아요."

그러자 공사 책임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정말로 그 친구에게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No. 1 경비원입니다.

원래, 공사장은 소음 때문에 언제나 클레임이 많습니다.
저희들도 이게 일이니깐 별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 친구가 경비를 담당하는 곳에서는

클레임 대신 오히려 그처 사람들이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해 온 답니다."

대단하죠.

No. 1 경비원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


[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 히스이 고타르 지음 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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