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

감동 호르몬

 

우리가 즐겁게 웃을 때 우리 몸 속에서는 항체 호르몬 엔도르핀이 나온다.

 

최근 미국 의학계가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면 엔도르핀보다 무려 5천 배나 더 강력한 호르몬이 있다.

 

다이도르핀이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감동을 받을 때 우리 몸에 생성되는 감동 호르몬이다.

 

이와 반대로 '악마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아드레날린은 불쾌하거나 미움 같은  감정이 우리를 사로잡을 때 생성된다.

 

 

부정적인 마음에 흐르는 독기 ‘노르아드레날린’

부정적인 사람은 쉽게 병에 걸린다.

화를 내거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독성 강한 물질이 분비된다.

우리가 흔히 ‘독기’를 품는다고 하는데, 이건 의학적으로도 사실이다.

이로 인해 활성산소가 발생되어 세포 손상과 노화가 촉진되고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진다.

칼슘의 99%는 뼈에 있고 나머지 1%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과음,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칼슘의 혈중 농도가 너무 낮아지면 뼈에 있는 칼슘을 빼앗아간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뼈가 약하고 이도 시리고 잘 빠진다.

또 뇌에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참을성이 떨어지고 예민해진다. 또 숙면을 이루기도 힘든다.

이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곧 안정을 되찾고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아침저녁 챙기는 물 한 잔(4월호 참조)이 건강에 중요한 보약이 되는 것이다.